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의 <사회공헌 이야기>
기업의 비즈니스 + 사회문제 =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소셜임팩트비즈니스'
끝나지 않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사의 한정된 사회공헌 자원으로 더욱 큰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일,
기업의 비즈니스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것,
바로 ‘소셜임팩트비즈니스’다.
기업은 ‘소셜임팩트비즈니스’를 통해 이윤창출은 물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역할도 하게 된다.
CJ제일제당 ‘즐거운 동행’
CJ제일제당은 전국각지의 특산물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한다.
자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열어 성장을 돕는다.
KT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KT는 인터넷 사용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지 못한 지역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의 성장을 도와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KT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Google ‘룬 프로젝트’
세계 최대 포털사이트 Google은 제 3세계에 거대 무선인터넷 장치가 장착된 애드벌룬을 띄워 보냈다. 애드벌룬이 도착한 지역은 누구든지,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이 되고, 사람들은 자신의 더 나은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인사업자나, 소규모 브랜드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영세업자의 상품화와 비용절감을 돕는다.
‘소셜임팩트비즈니스’.
기업이 자사가 하는 일로 사회의 문제도 해결하는, 그래서 사회의 건강함을 돕는 일.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 글 : 강영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