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수) 1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 2층
1년의 시간 동안 부산시의회 사회복지국을 중심으로 의정모니터 활동을 수행한 28명의 대학생과 함께 “청년분과 시민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청년문제와 대안이 나왔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주거비 보조정책, 홈 쉐어링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학업과 취업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행, 청년디딤돌카드 개선안, 혼밥청년을 위한 소셜다이닝, 부산의 청년을 위한 청년증에 관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습니다.
시민의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시민의회 방청을 하면서 당사자인 청년들이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당사자들이 필요성을 이야기하니깐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하였다.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날 시민의원이 발언한 6개의 의제는 공동주최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직 의정모니터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11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제266회 정례회의 모니터링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활동을 향해 걸어 나가는 의정2017 의정모니터 서포터즈단원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