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목요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복지의 시대」 부산시 장애인정책의 큰 틀에서 정신장애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부산시 정신건강관련 기관 회원, 가족 및 실무자 100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부산광역시 복지환경위원회 김남희 시의원, 부산광역시 건강체육국 건강증진과 안병선 과장, 사회복지협회, 정신재활시설 관련 대표들이 참여 하였다.
각 10개의 테이블에서 5대 주제에 대한 의견으로 1. 안정된 주거 59개의 의견, 2. 안정된 고용 55개의 의견, 3. 여유로운 삶 31개의 의견, 4. 가족/건강 지원 29개의 의견, 5. 평등/권리 보장 31개의 의견, 총 205개의 의견이 나왔다.
이날 정책제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와 현실적 문제의 개선을 통해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아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되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