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현)은 청소년 꿈 찾기 프로그램 ‘비전디자이너’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21일(목) 연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꿈꾸는 아이들 비전디자이너는 취약계층 중학교 1~2학년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기부여 및 자신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현)에서는 11명의 아동들이 3월 면접을 시작으로 친해지기 캠프, 자아탐색교육, 바리스타체험,경찰체험,직업인만남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
동을 진행하였고 꿈발표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 1년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참여아동 김민지(가명)는 “저한테 비전디자이너는 바람이예요. 바람처럼 스윽 다가와서 제가 다양한 것들을 생각하고 경험 할 수 있게 해줬거든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전디자이너는 취약계층아동이 꿈을 향해 건강한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확대된 형태로 내년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