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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회 복지사업팀의 '사회이슈' 모닝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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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월)

 

 

   

오늘은 우리 복지사업팀 모닝스터디에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했습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협의회 박성주 사무처장님입니다~(짝짝짝) 그럼 처장님과 함께한 이번주 모닝이슈스터디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주제는 환경오염이었습니다.

 

우리는 우선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보는지 그렇지 않다고 보는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결과는 모두가 심각하다고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느낀 잠깐 사이의 수질변화나 대기변화가 컸던 것이 이유중 하나였구요.

 

코로나 19가 전세계를 뒤덮자 신기하게도 물은 맑아지고 대기는 깨끗해졌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일지라도 강물이 맑아져서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니 우리가 얼마나 환경을 해치면서 살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신 적이 언제인가요?

어릴 적 길을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선생님 한 분은 우리나라에선 잘 모르겠지만 해외여행을 갔을 때 종종 보았다고 하네요. 는 어릴 적 지리산수련원을 가서 경험한 적이 있어요. 처장님은 아들들이  어렸을 적 데리고 놀러다니면서 경험해보셨다고 해요.

 

경험상으로 비추어보았을 때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맑은 하늘은 당연한 것이었고 밤에도 빌딩숲을 조금만 벗어나면 많은 별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죠. 어릴 적 자주 먹었던 다양한 물고기들도 지금은 씨가마르고 수온변화도 더해져 일상에서 찾기 어려운물고기도 많아졌어요.

 

 

* ‘오염에만 초점을 맞추어도 할 이야기는 많답니다.

한국의 해안과 내륙은 기온차가 크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같은 부산 안에서도 해안과 내륙은 기온차가 있다고 합니다. 체감하셨나요? 해안가에 높은 건물이 끊임없이 들어서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하네요. 지금도 건물의 높이는 끝없이 높아지고 새로운 건물들도 끊임없이 지어지고 있죠.

 

바람이나 기온 이외에도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는 다른 오염을 만들어 냅니다. 이걸들이 모여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라는 크나큰 사회문제가 되었죠. 조금 더 편하기 위해 행동하다 보니 우리는 생각보다 지구를 많이 괴롭혔더라구요. 그래서 작지만 우리끼리 만이라도 조금만 불편하게 살면 생각보다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오늘 스터디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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