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부산의 복지는 “눈맞춤”입니다.
너무도 쉽게 볼 수 있지만, 너무나 쉽게 지나쳐버리는 현시대의 문제는 ‘외로움’, ‘단절’,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에는 누가 함께하나요? 가족, 친구, 이웃 등 당신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는 이 모든 사람과 행복한 삶을 꿈꾸길 우리는 희망합니다. 복지(福祉:행복한 삶)는 말 그대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과정이 복지정책이지요. 그동안 우리는 빈곤아동, 다문화자녀, 독고노인, 장애인 등의 이름에 가려져 나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가족, 친구, 이웃을 지나쳐버리고 쉽게 단절하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부산의 복지, “눈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