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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사회복지 주요 이슈,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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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로 수다 떨고, 홍보로 소통하며, 홍보로 사회사업하자! ‘월간, 홍·홍·홍’

 

‘월간, 홍·홍·홍’은 부산지역 사회복지 홍보담당자가 모여 논의를 통해 홍보담당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모임입니다. 이를 통해 홍보담당자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업무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

 

드디어 첫 논의 모임이 7월 20일 목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첫 모임의 주제는 사회복지가치였는데요! 다양한 홍보가 있지만 사회복지에서 시작된 홍보의 가치에 관해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복지가치 중 홍보기획, 인권·이미지, 지역홍보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다함께 보시죠!^^

 

 

[홍보기획]

각 복지관이 서로 어떤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사회복지가치를 가지고 홍보를 진행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홍보매체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 각 기관은 어떤 홍보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홍보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이때까지 기관을 드러내고 기관 이야기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소식지에 기관에 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지역의 이야기    를 담고자 변화하고 있습니다!

-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홍보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 저희는 복지관에 와주시는 분들에게 소식지를 드리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참여자 분들이 소식지를 피드백    해주신답니다. 피드백 해주신 방향으로 다음 소식지가 나오면 굉장히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소식지를 만들 때 고려하는 세 가지

→ 받는 사람이 즐거운 소식지!

   : 소식지를 받는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분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 편안하게 쓰는 소식지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2. 각 기관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홍보를 하고 있을까요?

- 직원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홍보물과 홍보!

→ 홍보물 중 특히 소식지는 직원들의 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관 내 직원의 협조가 정말 중요해요.

→ 전 직원이 함께 나가 소식지를 배포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해요. 힘들 때도 있지만 전 직원이 함께하다 보니 더 든든한      부분도 있답니다.^^

- 언론홍보, 매체홍보, SNS,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플러스, 미디어, 영상매체를 이용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 요새는 주민 분들이 카카오톡 서비스를 대부분 이용하고 계셔서      카카오스토리나 카카오플러스를 개설하여 복지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 글이 적힌 소식지나 팸플릿도 좋지만 기관의 참여자, 영상을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반응이 정말 좋답니다!

-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캠페인을 할 때 직원들이 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같은 캠페인이라도 각자가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이에 관해      아직도 고민이 많아요. 캠페인은 주제와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지역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같이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데      아직 어려움이 많네요.

→ 처음 지역에 나가 캠페인을 할 때 주민들이 무관심이나 후원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셨지만, 후원    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열심히 꽃을 나눠드리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    세요. 캠페인은 꾸준함이 중요해요. 꾸준히 하다보면 지역주민들도 알아주신답니다!^^

- 여러 복지관에 업무요청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관의 특성에 따라 홍보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논의 자료를 보고 계신 여러분은 어떤 홍보방법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특히 지금은 “소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더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홍보담당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논의 -3.jpg

 

 

[인권·이미지]

홍보물에는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가 들어갑니다. 이에 사진과 문구에 관한 인권사례도 많이 대두되고 있는 있답니다. 인권을 고려한 이미지와 문구! 홍보담당자는 어떤 논의를 나누었을까요?

 

1. 홍보물에 담기는 얼굴 사진에 모자이크가 되어있다.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리고 모자이크 꼭 해야만 하는 건가요?

- 모자이크 = 부정적 이미지, 모자이크 처리를 지양하자

→ 사진을 게재할 때 모자이크를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먼저 들게 됨. 스마일 아이콘이나 캐리커처, 그림 등으로 대체하는 방법    을 사용해보자!

- 사진을 그대로 실을 경우 프로그램 참여자의 인권침해와 낙인을 주진 않을까?

→ 아이들의 경우 참여자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해요.

→ 현재의 인터넷 환경으로 정면 확대된 한 참여자의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참여자에게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    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 홍보물에 사진을 게재할 때 동의 받기

→ 사진 게재시 무엇보다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 본인에게 동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 항의가 들어온 사례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식지나 홍보물에 사진    을 게재하는 경우 가족에게 모두 동의를 받아야 해요!

→ 사진촬영 동의서는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과 소식지에 올라가는 모든 사진에 본인의 동의를 일일이 다 받    아야 해요. 요즘엔 저작권과 인권 관련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 프로그램 사진을 찍을 때 프레임 미리 구상하기

→ 뒷모습, 옆모습 등 찍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 동의를 구해도 혼자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는 사진은 지양하고 단체사진을 주로 게재해요.

→ 복지관의 경우 대상과 프로그램의 특성상 게재해도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사진을 게재한답니다.

 

 

2. 각 기관이 이용자를 표현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 회원, 이웃, 참여자, 지역주민, 대상자, 이용자, 당사자, ~씨, ~님, 여사님, 선생님

→ 요즘은 참여자, 주민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상자라는 표현은 지양하고 있어요. 대상자라는 단어 안에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을 한정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 회원의 특색을 나타내서 칭하면 어떨까요?(ex. 시를 잘 쓰는 회원 : 음유시인)

→ 복지관 성격에 따라 표현하는 문구가 다양하답니다!

→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처음에는 심신불구자라고 표현하였어요. 그다음에는 장애자라고 불렀고      지금은 장애인이라 표현하죠. 지금 이렇게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어떤 단어가 좋을지 고민하는 것 자체가 많이 변화했고 더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무엇보다 기관의 참여자가 원하시는 대로 부르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싶어요.^^

- 저작권! 주의 또 주의하자!

→ 사진 게재뿐 아니라 소식지와 홍보물에 들어가는 이미지와 글꼴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한글에서만 사용 가능한 글꼴    이 있어요. 이와 같은 글꼴을 한글에서 사용하고 PDF로 변화하여 배포하였을 때 불법이니 주의하셔야 해요!

→ 특히 저작권과 관련한 것은 홍보담당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과 공유해야 합니다.

 

 

※ 인권과 이미지를 이야기하며 정말 많이 변화했다는 이야기에 두 조가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서로가 대화하면서도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선생님들끼리 사용하는 언어를 참여자들 앞에서도 사용하게 된다고 하시네요. 작은 것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참여자들의 인권과 미래를 생각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리고 저작권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많은 복지관이 저작권에 관련한 부분은 주의 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공통적 의견이 나왔습니다.

 

논의 -6.jpg

 

 

[지역소통]

각 기관이 지역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금 시행 중이지는 않지만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1. 기관별로 지역과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을까요?

- 기관의 특성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방식을 나눠보았습니다~!

→ 임대․아파트 : 방송, 엘리베이터, 게시판, 입소문, 민관의 협조를 통해 지역과 소통한답니다.

→ 주택단지 : 현수막, 주민을 통해서! 그리고 포스터를 이용합니다.

→ 부산 전 지역 : 인터넷(SNS), 캠페인, 다른 기관과 연락하고 연계합니다.

→ 장애인 : 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을 주로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와 연계해서 EN흙공 만들기를 진행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사    업을 했는데 초등학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 마약퇴치운동본부 : 현수막, 대학생 기획단 캠페인 > 회복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복지관 : 교육기관(고등학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인사캠페인을 기획하고 만들어서 초등학교에 가서 시행하는 방법으    로 주민과 관계를 맺고 있어요! 학생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신장애인 : 정신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지역에 의도를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일상을 소통하였을 때 복지관을 더 기억해주셨어요. 그러니 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을 일이라고 여기지 말고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여기면 더욱 좋을 듯해요!

- 다가가는 홍보를 하다 보니 이제는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상황이 만들어졌답니다.

→ 19데이 : 19일에는 어떤 이야기든 듣는 열린상담시간을 가져요. 이제는 주민들이 19일을 기억하고 찾아와주신답니다.

→ 이동복지관을 지하철역에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복지관을 알리는 것에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주민들은 복지관    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지역과 소통하는 홍보! 저희는 이동복지관을 통해하고 있습니다.

→ 지역에 팸플릿과 물티슈를 함께 나눠주며 지역에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는 주제를 명확하게 정해서 홍보하      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하반기부터는 주제와 목적을 명확히 하여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2.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마트에서 계산대에 홍보지 배치하기!

- 시장에서 주민들에게 홍보지 배포하기!

- 카페 트레이에 홍보문구 담기!

- 붕어빵 종이에 홍보문구 담기!

→ 홍보문구를 담을 때 어떤 문구를 담을지,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명확히 해야 함!

 

 

※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동복지관과 19데이, 캠페인 등 복지관에서 주민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직접 지역사회로 나가 주민을 만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에 관련해 선생님들께서 처음에는 주민들이 공감해주지 않았지만 서서히 주민의 변화하는 반응에 뿌듯함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복지관의 지역이 이와 같이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논의 -8.jpg

 

두 조의 논의 내용 어떠셨나요?

다양한 고민과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논의 모임과 내용을 통해 부산지역 홍보담당자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논의 내용 중 공감하고 눈에 띄는 홍보방법이 있다면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활용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홍보로 수다 떨고, 홍보로 소통하며, 홍보로 사회사업하자! ‘월간, 홍·홍·홍’ 다음 회기에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월간, 홍·홍·홍’ 1회차 모임에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쳐주신 18명의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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