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부산의 복지는 [생활]이다.
하슬지 감독 /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3학년
* 참가구분 : 팀
* 출품구분 : 일반부(20세이상)
* 팀명 : SinRa
* 스텝
출연진
산속거지(조광현) / 컵라면 커플(김지우 /이예담) / 사회복지사(이지은) / 할머니(하슬지)
/ 경로당 대장(박지우) / 트레이너(강병완) / 맛집주인(박채은)
연출 /지원팀
younghwangrang #01
기획(SonJi) / 감독(SinRa)
스텝(김효정, 한미옥, 정희주, 이수진, 이혜민)
편집(박고은, 김륜희, 정희주)
* 시놉시스
- 부산의 복지는 생존이 아닌 생활이다. 산속에 길을 잃고 헤매던 사람이 있다. 제대로 먹지 못해 힘들어하던 중, 인근을 지나던 커플에게 라면을 받게 된다. (사실은 인근에 사람이 다니는 길인데 본인이 제대로 몰랐던 것이다.^^) 굶어죽기 직전의 사람에게 라면을 주는 모습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모습이 오버랩된다. 이후 할머니를 자신의 지역 내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사회복지사의 모습과, 처음에는 수동적이던 할머니가 이후에는 점점 적극적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사람을 죽지않도록 하는 ‘생존’은 가장 기본적인 것임에도,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정도로 도와주면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의 복지는 생명을 유지시키는 수준의 생존복지가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복지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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