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부산의 사회복지,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와 관련된 주요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홀로가구 노인층은 금곡·반송, 청년층은 정관·녹산 증가

60대 이상 최근 10년간 80%나 증가

 

- 중장년 19.7% 외로움에 매일 음주
- 식사 해결·응급상황 대처 어려움 꼽아

- 해운대 1인가구·수급자 분포도 비슷
- 이혼한 50대 저소득층 고독사 위험
- “시, 계층·세대별 맞춤정책 수립해야”

지난 10년간 부산지역 전체 1인가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최근 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기장군 정관읍과 강서구 녹산동 일대로 나타났다. 감소지역은 북구 만덕1동, 중구 동광동, 남포동으로 집계됐다. 중장년층 1인가구는 식사 해결이 힘들고 외로운 탓에 건강을 챙기지 않고 술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 고독사 위험도가 높았다. 

 

기사1.jpg

 

■ 노인 1인가구 80%나 증가


17일 부산발전연구원,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3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부산지역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종합정책연구’를 보면 2015년 20·30대 1인가구는 약 10만9000가구였다. 대학가(장전동, 대연동, 하단동, 개금동)에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48%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녹산동, 명지동이 높았고 해운대구 중2동, 사상구 삼락동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40·50대 1인가구는 약 11만8000가구로 해운대구 좌동, 기장군 기장읍, 북구 금곡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한다. 최근 10년간 60%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녹산동, 명지동이 높았고 금정구 금성동, 중구 중앙동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1인가구는 약 13만 가구로 연령별로 볼 때 가장 많았다. 북구 금곡동, 기장군 기장읍, 해운대구 반송2동 등 영구임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거주했다. 최근 10년간 80%나 증가해 연령별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들은 부산 전역에 걸쳐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율은 기장군 정관읍, 북구 만덕3동, 구포3동이 높았고 북구 만덕1동, 강서구 가락동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 1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분포도 유사

1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액 평균은 177만5000원으로 청년은 197만1000원, 중장년은 225만5000원, 노년은 110만 원 수준이었다. 소득구간을 100만 원 단위로 나누어 분포 형태를 살펴보면, 청년과 중장년은 200만~300만 원 미만(각 46.3%, 41.3%)이 가장 많았고 노년은 100만 원 미만(50.0%)이 절반에 달해 다른 세대보다 노년 1인가구의 소득 수준이 열악했다. 

세대별 음주 현황을 보면, 거의 매일 마신다고 응답한 경우는 중장년 (19.7%)이 가장 많고 노년(11.0%), 청년(10.7%) 순이었다. 거의 매일 음주를 하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더욱이 다른 질환을 보유한 상태에서 음주를 병행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1인가구로 생활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청년은 44.7%, 중년 34.3%, 노년 31.3%가 ‘식사 해결’이라고 응답했다. 그 다음은 청년과 중장년의 경우 가사 및 집안일 처리(각 10.3%, 10.0%), 노년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21.3%)가 불편하다고 꼽았다. 부산복지개발원 이재정 박사는 “기본적인 사회 관계망이 1인가구에는 전반적으로 부족해 공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연구팀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사례 분석을 시행했다. 이 지역의 1인가구는 장산역 오피스텔 밀집지역과 반송2동의 임대주택 지역, 반여2동 주택지역에 많이 거주했다. 취약계층은 반송2동 임대주택지역, 기초연금수급자와 홀몸노인은 반여동에 많이 살았다. 해운대구를 보면 1인가구 분포도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홀몸노인 현황, 의료급여수급자의 분포도가 비슷했다. 

■ 이혼한 저소득층 50대 남성 가장 취약

공동연구팀은 군집 분석을 통해 1인가구를 ▷홀몸노인 ▷액티브 실버 ▷장년 고독사 예비군층 ▷홀로 꽃중년 ▷옥탑방 청년 ▷오피스 싱글 등 6개 집단으로 나눴다. 이들 집단별 특화된 욕구와 특성을 분석해냈다. 홀몸노인 집단은 23.9%로 월 소득 100만 원 미만이 70.7%로 취약계층이었다. 액티브 실버는 60대로 사별 이후 나름대로 자기생활을 즐기는 건강한 활동층이었다.

15.1%를 차지하는 장년 고독사 예비군층은 이혼한 상태의 저소득층이 주를 이뤄 고독사 발생의 위험성이 컸다. 홀로 꽃중년은 40대 비혼, 이혼 상태의 가구로 일정 소득 이상의 건강한 중류층 1인가구였다. 옥탑방 청년층은 주로 20대 실업자, 비혼층으로 주거 문제에 애로를 겪었다. 오피스 싱글은 21.0%로 주로 30대 비혼층이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문정희 박사는 “1인가구를 6개 집단으로 군집화해 분석한 것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계층별, 세대별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출처 : 국제신문

원문보기 : http://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218.22003007596

?

  1. 민간의료보험 의존 ‘심각’…가입률 87%·보험료 29만원

    민간의료보험 의존 ‘심각’…가입률 87%·보험료 29만원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조사…“가입률·보험료 다 높아” “가계 의료비 부담 가중돼 민간의료보험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9일 서울 서...
    Date2017.12.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5
    Read More
  2. 쇄골 부서져도 “오토바이 물어내”…청소년 위험노동 잔혹극

    쇄골 부서져도 “오토바이 물어내”…청소년 위험노동 잔혹극 열명 중 한명꼴 알바로 돈 벌지만 사업주는 근로계약서 안쓰거나 비용전가·손실회피 ‘불공정 계약’ 최저임금도 못받은채 착취 내몰려 헬맷 못쓰고 배달하다 ...
    Date2017.12.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3
    Read More
  3. 홀로가구 노인층은 금곡·반송, 청년층은 정관·녹산 증가

    홀로가구 노인층은 금곡·반송, 청년층은 정관·녹산 증가 60대 이상 최근 10년간 80%나 증가 - 중장년 19.7% 외로움에 매일 음주 - 식사 해결·응급상황 대처 어려움 꼽아 - 해운대 1인가구·수급자 분포도 비슷 - 이혼한 50대 저소...
    Date2017.12.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
    Read More
  4. 홀로 사는 중장년 20% “가족과 연락 끊고 산다”

    홀로 사는 중장년 20% “가족과 연락 끊고 산다” 부산 3곳 중 1곳 1인가구 부발연 등 3곳 공동 연구…2015년 전체 가구의 27%, 10년 뒤 32%로 급증할 듯 2035년엔 노년층이 절반…“고독사 대비 특별법 필요” 앞으로 10년 ...
    Date2017.12.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4
    Read More
  5. [우울한 11월 통계] 부산 고용률 '꼴찌' 실업률은 '1위'

    [우울한 11월 통계] 부산 고용률 '꼴찌' 실업률은 '1위' 11월의 부산 고용률이 17개 시도 중 꼴찌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가장 높았다. 부산의 고용한파가 개선되기는커녕 더욱 악화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Date2017.12.1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0
    Read More
  6. 대학생, 제일 큰 고민은 ‘취업’…희망 직장은 '공무원·대기업'

    대학생, 제일 큰 고민은 ‘취업’…희망 직장은 ‘공무원·대기업’ 교육부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대학생활에 ‘진로 문제’ 가장 커 진로 희망 1순위는 ‘취업’…희...
    Date2017.12.1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4
    Read More
  7. 재개발에 엎어진 거제동 할매들의 '老老밥상'

    재개발에 엎어진 거제동 할매들의 '老老밥상' ▲ 지난 8일 거제4동 할머니들이 한 옷가게에 모여 각자 가져온 음식으로 조촐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이정자 씨 제공 "반찬예? 별 게 없어예. 된장 찌지고 나물 볶은 거 들고 오고. 근데 둘러 앉아 같...
    Date2017.12.1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
    Read More
  8. 육아자원 공유하는 공공 플랫폼 첫 등장

    육아자원 공유하는 공공 플랫폼 첫 등장 부산의 28개 육아보육 관련 공공기관의 장난감 등 한눈에 쏙~ 장난감과 육아용품 사지 않고 무료 또는 저렴하게 빌릴 수 있어 수익모델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에 따라 공유기업 성패 갈려 금방 싫증을 내는 아이에게 장...
    Date2017.12.1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
    Read More
  9. “취준생 위한 디딤돌카드 문턱 더 낮춰야”

    “취준생 위한 디딤돌카드 문턱 더 낮춰야” 부산시, 청년정책 협치 본격화…청정넷 청년들과 성과 등 논의 - “SNS로 알바 노동분쟁 상담 - 바우처 제도로 건강지원 시급” - 부발연 청년 실태조사 예정 “부산 청년만 겪는 ...
    Date2017.12.1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5
    Read More
  10. 식은 '연탄 기부'에 식어가는 쪽방

    식은 '연탄 기부'에 식어가는 쪽방 '연탄'이 모자란다.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진 이맘때 홀로 사는 쪽방 어르신들의 버팀목인 연탄 기부가 줄어들었다. 2년 연속 연탄값이 오르고,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등을 거치며 후원자들...
    Date2017.12.1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7
    Read More
  11. 40살 남성, 건강수명 68살까지…13년은 골골 앓다 떠난다

    40살 남성, 건강수명 68살까지…13년은 골골 앓다 떠난다 통계청 2016년 생명표 발표 기대여명, 40살 남 40.4년·여 46.2년 질병·사고 등 유병기간도 늘어 건강기간 앞으로 27.5년 예상 기대수명 다 채우지 못한다면 암·심장질환&mi...
    Date2017.12.06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6
    Read More
  12. 직장인 절반 '저녁이 없는 삶' 퇴근 후 희망활동 1위는 운동

    직장인 절반 '저녁이 없는 삶' 퇴근 후 희망활동 1위는 운동 직장인 10명 5명은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
    Date2017.11.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6
    Read More
  13. 아동친화도시 부산… 아이들은 "글쎄"

    아동친화도시 부산… 아이들은 "글쎄" 부산시가 내년 인증을 목표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아동·청소년의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영역 중 하나인 안전·보호 부문에서는 지난 사상구 ...
    Date2017.11.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1
    Read More
  14. 고령화·청년실업의 그늘… 1인 가구 소득, 4년 만에 최대 폭 감소

    고령화·청년실업의 그늘… 1인 가구 소득, 4년 만에 최대 폭 감소 올해 3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1인 가구 소득은 167만 7000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51%(6만 1000원) 감...
    Date2017.11.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2
    Read More
  15.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기] '무의미한 삶' 대신 '존엄한 죽음'에 서명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기] '무의미한 삶' 대신 '존엄한 죽음'에 서명하다 ▲ 본보 이대진(35) 기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위해 항목별로 하나씩 김태림(오른쪽) 상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심폐소생술 ...
    Date2017.11.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1
    Read More
  16. 호주, 정부가 장애인에게 ‘직접 예산’ 준 뒤 일어난 변화

    호주, 정부가 장애인에게 ‘직접 예산’ 준 뒤 일어난 변화 오스트레일리아 ‘국가장애보험’ 기관 의존 않고 스스로 삶 설계·주도 2013년 시범사업뒤 내년 전국 확대 장애 4만명 일자리…GDP 1.3%↑ 기대 노동소득 생겨...
    Date2017.11.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
    Read More
  17. 6만 고교 현장실습생 “나는 또 다른 이군입니다”

    6만 고교 현장실습생 “나는 또 다른 이군입니다” 장시간 노동에 위험 노출, 언제건 사고 재발 가능 업체는 “지침 다 지키면서 어떻게 일하나” 불감증에 학교는 “사회가 다 그런 것…왜 못버티나” 뒷짐 “실효...
    Date2017.11.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7
    Read More
  18. 가구 실질소득 8분기째 줄고 소득분배 악화

    가구 실질소득 8분기째 줄고 소득분배 악화 3분기 작년보다 0.2% 감소…월평균 명목소득은 453만 원 - 부유층·저소득층 격차 더 커져 올 3분기에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가구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Date2017.11.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5
    Read More
  19. 고위공무원 여성비율 10%로…5년내 ‘유리천장’ 깬다

    고위공무원 여성비율 10%로…5년내 ‘유리천장’ 깬다 문재인정부 ‘임기내 실현’ 계획 확정 공공기관은 OECD 평균인 20%까지 군경·국립대 교수·교장·교감도 확대 경찰대 성별모집·여군 보직제한 폐지...
    Date2017.11.2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7
    Read More
  20. "알바노조 OK, 체불임금 OUT"

    "알바노조 OK, 체불임금 OUT" 알바노조 전북지부 21일 출범 “기댈곳 없는 이들의 바람막이” 알바노조 전북지부 출범 기자회견이 21일 오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열렸다. 박임근 기자 “알바노동자 권리를 찾기 위해 노조로 뭉치자.&rd...
    Date2017.11.21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 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관련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