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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삶의 질 만족도 6.4점…일자리 등 6개 부문 평균 이하

문체부 전국 1500명 대상 조사

 

- 자연환경·재난안전만 평균이상
- 전체 7개 지역서도 중하위권
- 연령대 높을수록 만족도 낮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주민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는 전국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처음을 실시한 ‘국민 삶의 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울경 주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점으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하지만 8대 영역으로 들어가면 6개 부문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건강과 의료’ 부문은 전국 평균점수인 6.7점보다 0.1점 낮은 6.6점이었고, ‘사회보장과 복지’ 부문도 5.7점으로 평균(5.8점)보다 아래였다. ‘자녀 양육과 교육’ 만족도 점수는 6.3점(평균 6.4점), ‘문화와 여가’ 5.5점(평균 5.6점), ‘주거환경’은 6.3점(평균 6.4점)이었다. ‘일자리와 소득’ 부문은 평균(5.8점)보다 0.2점 낮은 5.6점이었다. ‘가족관계’(7.9점)는 평균점수와 같았고, ‘자연환경과 재난안전’의 한 부문이 5.9점으로 평균(5.8점)보다 높았다.

지역별 순위에서도 전체 7개 지역(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 중에서 3~6위로 중하위권이었다. 의료와 복지는 각각 5위였고, 문화·여가는 6위였다. 그나마 가족관계와 자녀양육·교육이 3위로 ‘선전’했다.

 

다음 달부터 근로시간 단축으로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울경 주민의 워라밸 정도는 전국 평균과 같은 6.2점이었다. 광주·전라(7.2점)와 대구·경북, 대전·충청(6.3점) 등 지역에는 뒤졌다.


전국 종합으로 보면 세대별 삶의 질 만족도의 경우 19~29세가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6.6점) 40대(6.4점) 50대(6.3점) 60대 이상(5.9점)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낮아졌다. 가구 형태별로는 1인 가구(6.0점)가 가장 낮았고 4인 가구(6.6점)가 높았다는 점에서 1인 가구 비중이 큰 부산은 맞춤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부울경 주민 ‘삶에 대한 만족도’

부문

부울경 

전국 평균

건강과 의료

6.6

6.7

사회보장과 복지

5.7

5.8

자녀양육과 교육

6.3

6.4

문화와 여가

5.5

5.6

주거 환경

6.3

6.4

일자리와 소득

5.6

5.8

가족 관계

7.9

7.9

자연환경과 재난안전

5.9

5.8

 

출처 : 국제신문

원문보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607.220020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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