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다복동플러스센터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다복동플러스센터의 모범 운영 모델 도출을 위한 시범운영 기관으로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다. 이에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다복동플러스센터에서는 8월 22일(화)부터 8월 25일(금)까지 4일 동안 안락·명장지구 내 주민센터(명장1~2동, 안락1~2동)를 방문하여 다복동 사업의 시행주체인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다복동 플러스센터 사업 내용, 운영방향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다.

 

다복동 플러스센터가 관할하는 안락ㆍ명장지구의 경우 기본형(명장1,2동)과 권역형(안락1,2동)이 혼재하여 다양한 종류의 다복동 사업이 시범 운영되고 있어 여타 다복동 사업과 연계ㆍ협업, 조정, 비교 분석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에 안락·명장지구를 관할하는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다복동 플러스센터 시범사업은 민ㆍ관 협치 구현 및 주민리더 양성 등 기존 다복동 사업 지원을 위해 공공의 자원과 방향성을 유지하며, 민의 유연함을 지닌 중간 조직으로서 다복동 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구ㆍ군 단위의 다복동 사업이 세부지역 단위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다복동 플러스센터의 전반적인 사업내용은 1)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복동 사업 홍보, 2) 안락ㆍ명장지구 다복동 사업 지원 및 컨설팅, 3) 민ㆍ관 협력 및 지역네트워크 운영, 4) 마을교육 공동체, 5) 구ㆍ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으며, 향후 다복동 플러스센터의 모범적인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해 매뉴얼과 사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