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현)은 지난 3월 31일 ‘꿈꾸는 아이들 꿈날개클럽’에 참여하는 부산 지역 25명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지원하기 위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손준구 교수를 비롯해 꿈지원금을 전달받는 청소년의 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꿈지원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월드비전 국내 사업 ‘꿈꾸는 아이들’ - 꿈날개클럽 지원금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25명에게는 한명당 연간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장학금, 총 3500만원이 지원된다.
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 이 현 관장은 “꿈을 가지는 것과 그 꿈을 품고 한 걸음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꿈날개클럽 장학금을 통해 받은 지지와 격려를 간직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손준구 교수는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특강으로 “꿈과 직업을 동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더 크고 넓은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 마인드로 꿈을 담는 그릇을 준비하라”고 격려했다.
* 연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 http://www.yeonjae.or.kr/ / 051)863-8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