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마리아마을(원장 이선화) 창립 50주년 행사가
22일 마리아마을 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1969년 7월 22일 초대 원장이었던 故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께서 부산광역시로부터
행려환자구호소를 위탁운영약정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노숙인 요양시설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故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의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정신과 유지를 받들어
앞으로도 노숙인들의 삶의 휴식이 되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