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1박 2일간 농촌 체험을 통한
특별한 추억만들기
사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황승호)는 9월 9일(월)부터 9월 10일(화) 1박 2일간
성인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거창에 있는농촌마을에서 체험을 실시하였다.
문화체험캠프는 보호자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경험할 수 있게 휴식을 제공하고, 성
인발달장애인에게 1박 2일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여 즐거움과 자립생활능력강
화를 위해 진행 되었다.
이용자들은 거창에 있는 농촌마을에 방문해 나만의 컵 만들기, 마을 문화재 해설 듣
기, 보물찾기, 엿 만들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농촌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용자
들은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었다.
문화체험을 참여한 이용자 이씨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풍경을 보았고, 친구들과 함
께 엿 만들기, 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씨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내내 기대하였는데 1박 2일간 행복한 시간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
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승호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1박 2일 동안 자립에 대한 간접경험을 하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