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과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8일 당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의 쿠킹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 쿠킹박스는 마들렌, 쿠키, 머랭쿠키, 초콜렛과 함께 청소년들이 작성한 편지가 담겨있으며, 당리동의 불우한 아동⦁청소년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에게 경제 지원, 학업지원, 정서지원, 법률지원, 의료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하구꿈드림 청소년들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창업동아리를 운영하였으며, 베이커리 창업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제과를 유관기관(경찰서, 아트몰링(하단점) 등)에 납품해왔다. 특히, 2017년에는 당리동 지역보장협의체에 230,000원, 2018년에는 당리동 행정복지센터 나눔곳간에 670,870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는 오는 12월 24일 사하구청에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돕기위해 베이커리 창업동아리 수익금 600,000원 전액 기부 전달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