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10월 말부터는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니, 정말 큰 일교차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두꺼운 옷을 입게되는 요즘이에요! 낮이 너무 따뜻하다고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는 지인들도 많더라구요! 모두들 감기조심하고 계시죠? 오늘 가볼 산책은! 작성자가 살고 있는 기장에 있는 조그마한 시골마을이에요~ 기장, 요즘 정말 핫플레이스인데요! 그중에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장은 너무 멀어서 부산같지 않다고도 많이 하시는데요! 부산시 기장군!!!!부산 맞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가보고 싶다면 용을 전설을 품고있다는 기장 대룡마을 추천드릴게요!

 

 

 

 

dddf12509dbe9c362cedf313c6522d47-830x465.jpg

 

> 대룡마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원래는 축산업을 주로 하던 마을이었지만 축산 농가들이 모두 폐업한 후 1990년대 초반부터 예술가들이 작업실을 대룡마을에 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예술인들의 마을로 탈바꿈한 곳이라고 해요! 몇 년전부터 무인카페가 알려지면서 발길이 잦아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먼곳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방문은 없는 편이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스냅사진이나 웨딩사진을 찍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대룡마을에 있는 예쁜 장소 몇 군데 소개해드릴게요

 

 

18692afba73a973ba77791e3503a1db2-830x465.jpg

 

ae6d450a5e399c80c2d417eec215a8fd-830x465.jpg

 

> 무인카페 아트인오리

대룡마을이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가 이곳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말 그대로 무인카페라서 주인장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마시고 싶은 음료를 마시고, 문 옆 현금통에 가격표에 적인 돈을 양심적으로 지불하면 되는 방식이에요~ 커피의 경우에는 직접 내려마셔야 하는데, 방법이 친절하게 쓰여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포토존으로 너무 예쁘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방문자들이 남기고간 흔적과 추억이 가득한 곳이에요. 여기저기 붙어있는 엽서들과 손편지들이 더욱 감성적이고 분위기있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날씨 좋은 날 흔적 한자락 남기고 바리스타가 되어보는건 어떤가요?

 

 

> 공작소면

무인카페 바로 옆에 공작소면이라는 국수집이 있는데요!여기서 점심 한 끼 어떠신가요? 메뉴는 단촐하게 물국수와 비빔국수 두가지로 되어있습니다. 5천원 정도의 가격대로 되어있고 양이 엄청 많다고 하니, 곱빼기는 안시키셔도 될 것 같아요(소곤소곤). 그리고 꼭 하나 알고가셔야 할 것은 현금결제와 계좌이체만 가능하며, 카드결제는 안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주말에만 가게를 여신다고 하니 공작소면을 가고싶으신 분들은 주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대룡 상상 작은 도서관

작고 조용한 대룡마을에 자리한 한옥모양의 도서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대출도 가능하고 앉아서 책을 읽고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인데요! 이용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대출은 당연히 기장 군민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사실 집이 멀어서 방문이 힘들기 때문에 대출은 잘 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한옥이라는 특이하고 정감가는 곳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한권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1. 2018년 12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반짝반짝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반짝반짝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2018년이 저물어간다. 사무실 안에서야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는 미니 트리가 크리스마스 즈음이라고 겨우겨우 알려주지만, 바깥으로 나서면 화려한 거리, 수많은 인파, 가게마다 쌓여있는 케이크들이 연말임을 온몸으로 표출...
    Date2018.12.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93
    Read More
  2. 2018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따뜻한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따뜻한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왠지 문화나 예술이라는 단어는 매력적이지만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 전문가들만의 영역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길지 않은 평생을 살면서도 즐겨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리라. 아직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문...
    Date2018.12.0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26
    Read More
  3. 2018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부산아닌 부산같은 부산맞는 기장 대룡마을 산책!

    10월 말부터는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니, 정말 큰 일교차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두꺼운 옷을 입게되는 요즘이에요! 낮이 너무 따뜻하다고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는 지인들도 많더라구요! 모두들 감기조심하고 계시죠? 오늘 가볼 산책은! 작...
    Date2018.10.2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88
    Read More
  4. 2018년 10월 우리동네, 부산 속 숨은 해외로 떠나볼까요?

    부산 속 숨은 해외명소 찾아보기 태풍이 지나가고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그렇게 지나갔으면 하고 원했던 여름인데, 막상 한순간 가을 날씨로 변한 게 아쉬운 감정이 드는 요즘이에요! 10월 말부터는 어느 때보다도 강한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무성한...
    Date2018.09.19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09
    Read More
  5. 2018년 9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맞이하기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맞이하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가 왔습니다. 가을은 많은 분들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그럼 가을이 왜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지 아시나요? 가을은 모든 생명들이 겨울을 대비하여 ...
    Date2018.08.29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65
    Read More
  6. 2018년 8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그리고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영국 총리인 ...
    Date2018.07.1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22
    Read More
  7. 2018년 7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쌈이 썸이 되는 산책코스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쌈이 썸이 되는 산책 코스 7월의 산책이 왔습니다! 여러분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나들이를 책임지는 산책코너죠? 이번의 주제는 바로! 쌈이 썸이 되는 코스입니다. 허헛!! 벌써부터 두근두근하지 않나요?(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번 ...
    Date2018.06.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85
    Read More
  8. 2018년 6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즐겨보자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즐겨보자 안녕하세요! 6월의 산책입니다. 체감상 봄은 한 3일 정도 겪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의 무더위가 다가왔습니다. 쨍쨍한 햇살에 덥진 않으신지요? 더운 바람이 불어오는 날 여러분의 식욕을 자극해드릴 ...
    Date2018.05.31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69
    Read More
  9. 2018년 5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엄궁동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엄궁동 산책♪ 봄의 향기가 눈에 보일 것만 같은 5월입니다. 벚꽃과 유채꽃이 지나가고 5월의 꽃! 장미가 활짝 펴 장미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꽃은 아니지만, 편집자가 장미축제를 엄~청가고 싶은 나머지 서두를 꽃으...
    Date2018.04.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12
    Read More
  10. 2018년 4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날이 따뜻하지 않나요? 드디어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산책 주제는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입니다! (끼워 맞춘 티 나나요?^^) 오늘 꼭 산책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
    Date2018.03.28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00
    Read More
  11. 2018년 2월·3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빵순이순이들 모두 모여라!!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빵순이순이들 모두 모여라!! 오늘의 산책 주제! 이미 제목에서 눈치채셨죠? 네! 바로 부산 빵순이들을 위한 빵집투어입니다. 많은 빵집 중 산책 코너가 알려드리는 빵집은 어떤 곳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아무래도 이번 달 산책 ...
    Date2018.02.1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400
    Read More
  12. 2018년 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내버스투어 2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내버스투어 2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2018년 1월의 첫 산책! 2018년(※발음주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의 시작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누구는 야심 차게 1년의 계획을 만들고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
    Date2018.01.2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07
    Read More
  13. 2017년 12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내버스투어 1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내버스투어 1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2017년 12월 마지막 산책! 1월이 온지 엊그제...같다는 말은 너무 과한가요?^^ 하지만 뒤돌아보니 시간이 훅! 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빨리 지나간 시간을 타고 벌써 12월이 왔습니다...
    Date2017.12.18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06
    Read More
  14. 2017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2배로 즐기는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2배로 즐기는 산책 항상 즐거운 산책길이지만 그곳의 포인트를 알면 배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 산책에서는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그곳만의 포인트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Date2017.11.21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69
    Read More
  15. 2017년 10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다같이 놀자 사상한바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다같이 놀자 사상한바퀴♪ 겨울이 오기 전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하늘 아래 사상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부터 시작해서 숨은 명소까지! 사상한바퀴 함께 하시죠! 1. 낙동강 오토캠핑장 가을날 맑은 하...
    Date2017.10.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82
    Read More
  16. 2017년 9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산책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하늘, 찬찬히 공원을 걸으며 부산을 풍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는 물론,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남포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용두산...
    Date2017.09.26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70
    Read More
  17. 2017년 8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만덕동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만덕동으로 떠나는 여행 복잡한 도심 속 편안과 정겨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거리 만덕동. 햇빛 사이로 번지는 나뭇잎의 그림자와 함께 걷는 도심 속 여행. 많은 도로와 아파트 사이 복잡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경치가...
    Date2017.08.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31
    Read More
  18. 2017년 7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오래된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오래된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오래되다. 시간이 지나간 동안이 길다. 내가 세상에서 지나보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존재해 있던 것들을 현재 지금 이 시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마치 타임캡슐을 꺼내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
    Date2017.07.26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2
    Read More
  19. 2017년 6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적산가옥(敵産家屋). 광복 후 일본인이 물러가며 남겨 놓고 간 주택을 일컫는 말이다. 적산가옥은 당시 일본인의 안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광복동, 동광동, 부평동, 신창동, 대교동, 충무동, 보수...
    Date2017.06.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06
    Read More
  20. 2017년 5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문현동에서 소소한 만남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문현동에서 소소한 만남 옛날 마을의 모습과 가장 최신의 산업형태인 금융혁신도시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문현동. 하늘로 허리를 꺾어야 꼭대기층까지 올려다 볼 수 있는 문현금융단지 주변의 저층 주택들은 이미 자취를 감춘 곳...
    Date2017.05.2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2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관련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