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번째 사.칭.사 | 사회복지사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
기장군청 행복나눔과 이예리 주무관
김이슬 사회복지사(70번째 사.칭.사 주인공)이 보내주신 칭찬글
의료사회복지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소통하는 기관은 구청 및 동사무소입니다. 환자들의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환자들의 어려운 고민을 가지고 문의 드리면 언제나 열정적이고 빠른 업무처리를 진행해주시고, 구청의 사회복지사라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자원을 신속히 연결해 대상자와 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기도 하는 기장군청의 이예리 주무관님을 71번째 사칭사로 추천합니다.
긴급복지지원제도(의료비) 업무를 담당하시면서, 대면으로 뵌 적은 없지만 유선상으로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항상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클라이언트의 세부적인 어려움까지 파악하셔서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제가 생각했던 사회복지공무원의 편견을 깨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환자 및 클라이언트들이 힘이 들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관할 구청 및 군청, 동사무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그들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봅시다. 주무관님의 열정에 언제나 박수와 응원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