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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상담을 가로막는 4가지 장애물

상담이란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는 분 중에는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꺼리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대신 책을 보거나 친구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간접적인 방식을 선호하죠. 그러나 상담은 매우 효과적인 멘탈 케어 방법입니다. 내담자는 자신의 문제를 상담자에게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맞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할까?

문제 해결은 그것을 직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문제의 원인을 모르거나 직면을 어려워하고 그로 인해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기사1.png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냉장고를 열고, 코끼리를 넣고 문을 닫으면 된다.

라고 답하는 허무개그지만 정서적 어려움과 연결하면 직면이라는 개념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가 애초에 코끼리를 냉장고 안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고 직면하지 않으면 그 어떤 해결 방법도 떠오르지 않고 결국 코끼리는 냉장고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상담은 우리가 가진 문제의 직면부터 해결까지 돕는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상담받기를 꺼리는 이유

멘탈케어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은 상담자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그에 대한 공감을 느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담자는 그러한 선택을 하기 힘든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기사2.jpg

 

1. 상담 자체에 대한 편견

우리나라는 자신의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다고 하면, “잘 다녀와” 보다는 “무슨 일 있어? 그 정도야?”라고 말을 듣기 일쑤죠. 이런 생각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정신과나 상담소로 향하는 발걸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스스로도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고, 남들의 시선도 걱정됩니다. 조금씩 인식은 변해가고 있으나 아직도 상담 서비스에 대한 편견은 남아있습니다.

2. 지리적·시간적 한계

원하는 상담소나 상담자를 발견하더라도 내담자가 지방에 있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담사가 가기에도, 내담자가 가기에도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제 글을 보고 상담을 신청하려다가 포기한 분이 있었거든요.

3. 나를 개방하는 것의 두려움

낯선 누군가에게 평가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분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정적인 평가를 몇 번 받아왔고, 그게 상처로 남은 분은 자신의 외형을 보여주는 데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말하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여기시는 분 역시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데 두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죠.

4. 비용적 측면

상담은 내담자에게 비싸게 느껴집니다. 보통 50분 진행에 8~10만 원을 지불하기 때문이죠. 또한 기존 전문 상담에서 초기엔 주로 자기 이야기만을 하도록 하는 과정이 많아 “내가 이 돈 주고 그냥 내 이야기만 하고 오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상담 자체에 대해서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상담 자체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기사3.jpg

 

분명히 말할 것은 이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담사마다 상담을 진행하는 스타일이 있고,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며,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빠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해 실망해서 중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압니다. 마음의 치유는 그렇게 빨리 오는 건 아닐 텐데 말이죠.

출처 : ㅍㅍㅅㅅ

원문보기 : 

http://ppss.kr/archives/1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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