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노잉커뮤니케이션'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커뮤니티 90만이 환호하다.
'자취 동창생'의 의기투합... "공동체 사회가치로 선한 영향력 목표"
노잉커뮤니케이션 허지웅(왼쪽), 소현민 공동대표
혼자 밥 먹는 날이 많은 20살 대학생 박 양. 그런 그녀에게 최근 반가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대문구와 '노잉커뮤니케이션'이 준비한 소셜 다이닝 '혼밥 말고 여러밥'행사가 그것이었지요. 혼자 밥먹는게 싫다는 박 양은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자취생활의 고충도 나누고 함께 식사를 준비해 먹는 것도 재밌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박 양 외에도 10여 명의 자취생들이 함께했는데요. 부동산, 자취생활, 일반 상식에 관한 퀴즈를 푸는 '자취 골든벨'이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해줬습니다. 이후, 사전에 준비해둔 음식 재료로 함께 요리하고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가좌청년상가 내 ‘모두막’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자취생들을 위한 소셜 다이닝 행사가 열립니다. 주관사는 노잉커뮤니케이션. 토크 콘서트, 미니 공연 등을 개최하며 정서적 결핍이 생길 수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벌이는 소셜벤처입니다.
소셜 다이닝 ‘혼밥 말고 여러밥’ 행사가 노잉커뮤니케이션 진행으로 열린다
자취생들이 성공시킨 1인 가구 최대 커뮤니티
[출처] 1인 가구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노잉커뮤니케이션'|작성자 이로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