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141번째 사칭사 -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이주현 사회복지사

관리자
2026-07-24
조회수 437

141번째 사·칭·사  |  사회복지사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이주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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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종합사회복지관 최용근 사회복지사(140번째 사칭사 주인공)님이 보내준 칭찬글


안녕하세요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지수 대리님으로부터 칭찬릴레이를 이어 받은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최용근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떠올려 주시고, 추천해주신 이지수 대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칭·사 주인공으로 추천할 사회복지사는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의 이주현 사회복지사입니다. 육아 공동체와 1인 가구 공동체를 위해 열정 가득하게,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보통 프로그램 모임 시간은 9시부터 18시 사이에 진행되는 편일텐데 이주현 선생님께서는 참여자 분들과 밤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담아내고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해야죠!”라는 말을 듣고 그 열정과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주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잊고 있던 저의 열정이 떠오릅니다.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관계를 맺고,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했던 사회복지사로서의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을 많은 분들께도 소개를 드리고 싶어 추천 드려봅니다. 오늘도 사회복지사로, 주민조직가로 활약하고 계실 이주현 사회복지사를 141번째 사·칭·사 주인공으로 추천합니다.




 〰️Interview〰️  이주현 사회복지사         aea79a1a69bbe.png

Q.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또 주요 사업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담당하는 업무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A. 부산의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기장군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두 곳 있는데, 그 중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서른 아홉 클래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성장 지원 사업(양성평등사업, 느린학습아동 지원사업, 발달장애아동 지원, 청(소)년 장애인 자기인식향상 사업 등), 함께 돌보는 사례관리 사업(취약계층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 통합 돌봄 등), 만남을 잇는 주민조직 사업(친환경 주민활동, 1인가구 지원사업, 육아공동체 구축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조직팀에서 1인가구 정서적 고립 완화사업 「1로 모여」,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1손 모아」, 육아공동체 구축사업 [베: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 함께동행분과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많은 복지 관련 분야 중에서도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현재 기장에 살고 있다 보니 솔직히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웃음) 또한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고 친한 복지사분들이 계셨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슬픔은 공감과 위로로 줄여 나가는 가족같은 분위기라 고민없이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모든 직원이 주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당사자 중심의 복지관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배울 점이 많아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Q. 일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최근 주민운동교육원에서 주민조직화 훈련을 받으며 가장 크게 바뀐 생각은 "내가 잘하는 것보다 주민이 잘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였습니다. 주민을 믿고 역할을 맡기고 기다려보니, 신기하게도 주민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서로를 챙기고 돕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지금의 감동이 저에게 매우 특별하고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Q.  사회복지사로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A.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혼자 끌어안기보다 주민,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장님께 슈퍼비전을 받으며 회복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다시 일하게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변화입니다. "덕분에 밖으로 나오게 됐어요.", "사람 만나는 게 즐거워졌어요." 이런 한마디면 야근 몇 번은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나를 표현하는 단어 세 개?!

A. 열정, 감동, 애정

✨ 열정 - "주현쌤, 워~워~."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좋아하는 일에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는 편입니다.

✨ 감동 - "취미가 ‘감동’인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주민의 작은 변화와 배려, 기여에도 쉽게 감동하고, 많이 웃고 자주 감사합니다.

✨ 애정 - 제가 맡은 사업에 애정이 많습니다. 더 많은 주민이 복지의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이 오래 이어지고 확장되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저를 추천해주신 최용근 사회복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도 사업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었는데, 추천까지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아직 사회복지사 2년차이지만, 일할수록 "사회복지사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동료들을 보며 저도 좋은 직업을 선택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주민을 믿고, 배우며, 오래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는 사.칭.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