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부산의 사회복지 주요 이슈,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는 게시판입니다.
이슈나눔
2020.04.21 17:00

(끄적끄적) 세계가 주목한 21대 총선

조회 수 2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끄적끄적.png

 

 협의회 복지사업팀의 '사회이슈' 모닝스터디

 

  vote-4746510_1920.png 

 

모닝스터디 2020.04.20(월)

 

 

 

 

이번의 주제는 21대 총선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2020.04.15.)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21대 총선을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47개의 나라가 크고 작은 선거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연기되고 있는데 예정대로 진행된 우리나라의 선거는 당연히 주목할만한 이슈 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비교적 일찍 터졌고 환진자 수가 현저히 줄어 안정상태로 들어가고 있으니 그리 놀랄만한 선택이라 보진 않았습니다.

 

당일 투표장에 간다고 길을 나서보니 투표하러 온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줄을 서진 않았지만 북적거리는 투표장에서 투표를 하고 나왔답니다. ㅎㅎ

 

이번 투표율은 66.2%28년만 최대투표율을 자랑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였는가에 대한 뉴스를 보니 국난극복정권심판에 대한 대립이 큰 힘을 작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소수정당들 보다 두 개의 거대정당 간의 대립이 주목할만한 이슈였죠.

 

저희는 이번에 투표율이 높은 이유와 동서로 갈라진 총선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장난도 섞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만 역대 대선결과에 따라 선호하는 정당의 차이가 있을 것이며, 또 지금 지역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자잘못에 대한 심판이 결과로 많이 반영되었을 것이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왜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일까요?

사람들에게 어떤이(정당)을 투표할 것이냐 물으면 거기서 거기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또 나는 우수한 인재라 생각해서 뽑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는 우수한 후보를 뽑을 확률보다 그렇지 않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는 이유는 우리가 뽑은 그 후보가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언제든지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언제든지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할 줄 알고 사회문제에 높은 투표율로 반응하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진정으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나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도서 :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이슈나눔 (끄적끄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인정 '생활동반자법'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31 445
72 이슈나눔 (끄적끄적) ‘8월 14일’은 택배없는 날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29 376
71 이슈나눔 (끄적끄적) ‘전 국민 고용보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19 396
70 이슈나눔 [코로나19 관련 사회복지자원봉사 담당자 간담회)]- 자원봉사 담당자 고민 나누기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17 662
69 이슈나눔 [중간관리자아카데미-고수편]중간관리자로서의 생각정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17 416
68 이슈나눔 (끄적끄적) 인국공(인천공항공사) 사태. 본질은?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08 372
67 이슈나눔 [중간관리자아카데미-초보편] '중간관리자로서의 나'에 대한 생각정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7.07 430
66 이슈나눔 (끄적끄적)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VS 컨택트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6.29 413
65 이슈나눔 (끄적끄적) 민식이법, 진짜 문제는 따로 있더라.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6.18 383
64 이슈나눔 (끄적끄적) 미국 흑인 사망사건, 그리고 시위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6.11 443
63 이슈나눔 (끄적끄적) 우리의 마음 건강, 안녕한가요?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6.10 384
62 이슈나눔 (끄적끄적) 드디어? 공인인증서 폐지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6.02 347
61 이슈나눔 (끄적끄적) 당신의 통신비는 안녕하십니까?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5.20 384
60 이슈나눔 (끄적끄적) 긴급재난지원금 받으면 뭐할래?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5.11 479
59 이슈나눔 (끄적끄적) 가짜뉴스의 홍수 속 진짜뉴스 구별방법은?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5.04 398
58 이슈나눔 (끄적끄적) 첫 게스트와 함께 '환경오염' 이야기나누기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4.29 339
57 이슈나눔 (코로나19, 부산은 지금) 집콕시대, Homeless는?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4.29 363
56 이슈나눔 (코로나19, 부산은 지금) 아이돌봄 그 빈자리는?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4.29 344
» 이슈나눔 (끄적끄적) 세계가 주목한 21대 총선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4.21 285
54 이슈나눔 (끄적끄적)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file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04.14 3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관련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