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복지사업팀의 '사회이슈' 모닝스터디
2020.08.10.(월)
AI로 변화된 일상, 그리고 범죄
휴가 겸 한 주 쉬고 이어가는 복지사업팀의 모닝스터디, 이번 주는 ‘AI’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우리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I(인공지능)시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부분은 이미 AI(인공지능)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휴대폰은 우리 목소리와 얼굴을 인식하여 주인에게 반응하고 알고리즘을 분석해 원하는 정보를 나타냅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 만들어졌습니다.
범죄도 AI를 통해 잡아내고 예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CCTV를 통해 대상의 행동과 표정을 분석하고 잠정적으로 범죄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시 경찰에게 이 정보를 넘겨 경찰이 조치하도록 하는 것이 대표적인 범죄 예방법 중 하나인데요...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범죄를 일으킬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 팀원들은 나의 행동이 관찰되는 것에 대해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는 다는 것이 불쾌하기도 하구요.
AI 범죄예방이 우리 생활에 유용한 방법이 될지 혐오하는 방법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편리할 줄 만 알았던 AI를 통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는데요,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무작위로 털릴 수도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이 때문에 우리는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또 어디든 갈 수 있는 초소형 이동식 카메라가 우리집에 있을 수도 있고, AI합성으로 영상 및 사진에는 거짓정보가 넘쳐난다면 우린 앞으로 어떤 정보를 믿으며 살아야 할까요?
다가올 미래가 아닙니다. 이미 우리 생활에 녹아있는 것들입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AI를 통해 우리의 삶은 보다 윤택해졌지만, 새로운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