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복지사업팀의 '사회이슈' 모닝스터디
2020. 08. 18(화)
복지사업팀 오늘의 모닝스터디 ‘다시 퍼져버린 코로나19’
기나긴 장마가 지나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본격 휴가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올해 2월부터 우리의 심장을 들었다놨다 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었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부산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온 신경을 곤두서고 있는데요.
정부의 권고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는 2020년 6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등 다양하게 불리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로 통일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는 수칙입니다.
여름휴가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부산은 이번 여름 해수욕장에 마스크를 쓰지않고 해수욕을 즐기는 내·외국인 떄문에 미리부터 속을 썩히고 있었는데요.
경찰공무원분들의 집중단속 덕분에 지역사회 감염이 심각하지 않아 무리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파주 스타**카페와 강화문 집회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전국이 다시 비상이 걸리고 확진자가 발생한 몇몇의 회사는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등 다시 3월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바로 생각하려니 좋은 변수가 떠오르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할 일이 있으니 9월 실시예정이던 VMS 보수교육과 양성교육은 온라인으로 전면 다시 수정하여 진행하고 자몽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들은 정부의 권고수칙에 적합하도록 수정하는 작업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많은 일상을 바꿔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오늘도 우리는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