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간하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사회복지 자원봉사 부산 통계'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통계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활약을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부산' 통계 특집편👍
1편- VMS관리센터, 인증관리요원, 자원봉사자 현황
2편- 개인 자원봉사자 봉사 시간, 봉사 횟수 현황
3편- 자원봉사단체(지역사회봉사단 포함) 활동 현황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매달 한 편씩
통계 자료를 함께 살펴보는 특집편을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통계를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특집편을 통해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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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VMS관리센터, 인증관리요원, 자원봉사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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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이 구축된 이후,
VMS 관리센터의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23년 기준 VMS 관리센터의 수는 1,018개소에 이릅니다.
(기타시설이란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두 분류에 속하지 않는 기관이 포함됩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시설과 아동시설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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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관리요원(인증요원)의 수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23년 기준 총 1,588명(남 354명, 여 1,234명)입니다.
VMS 접속이 가능한 '활동중'상태의 인원을 집계한 것으로,
인증요원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해 '활동중지'나 '퇴사' 등으로
VMS 접속이 불가능한 인원은 제외되었습니다.
VMS 관리센터 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시설과 아동시설에는 인증요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개소수에 비해 인증관리요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설은 복지관과 장애인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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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자원봉사자란,
해당 지역구에 소속을 둔 자원봉사자를 말하며,
활동 자원봉사자란,
2023.1.1~2023.12.31까지 1회 이상 활동한 봉사자(실인원)을 말합니다.
등록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북구>부산진구>금정구>사하구 순이며
활동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부산진구>북구>해운대구>사하구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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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전체 자원봉사자 수는 31,753명이며,
이 중 80%가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특히 복지관, 노인, 장애인시설에 자원봉사자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매월 1회 이상 활동한 봉사자의 현황을 살펴보면,
역시 복지관과 노인시설에 자원봉사자가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보건의료 영역의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활동 자원봉사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매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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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및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활동 자원봉사자의 70%가 여성이며,
20대와 60대 이상 자원봉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매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중에서는
60대 이상 자원봉사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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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로 살펴보면,
특정 직업군을 선택하지 않은 ‘기타’를 제외했을 때,
주부와 학생(대학생)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매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현황을 보면,
주부는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는 반면,
대학생의 비율은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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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VMS관리센터의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노인 및 아동 시설의 개소 수가 많고 인증 요원도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전체 자원봉사자 수에 비해 보건의료 분야의 자원봉사자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매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 자원봉사자의 70%가 여성이며, 60대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주부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나,
매월 1회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중에서는 주부가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10월에는
<특집2편 개인 자원봉사자 봉사 시간, 봉사 횟수 현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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