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탄소중립·노인일자리 첫 결합 사업 눈길
-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 민관합동 재원·기술지원 운영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다음 달 초 금정구에 ‘우리동네 ESG(Eco Senior Group)센터’(이하 ESG센터)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ESG센터는 금정구 영구임대상가 1층에 1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노인 인력을 활용해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 장갑 의류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거점 공간이다. 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총괄 운영지원을 맡고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에는 지역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390여 명이 참여한다. 폐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수거를 담당하는 금정시니어클럽 330명, 업사이클링 제품화 활동 참여자 60명이다.
ESG센터는 민관의 합동 지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과 롯데케미칼 이마트 등 민간도 예산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 민관합동 재원·기술지원 운영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다음 달 초 금정구에 ‘우리동네 ESG(Eco Senior Group)센터’(이하 ESG센터)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ESG센터는 금정구 영구임대상가 1층에 1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노인 인력을 활용해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 장갑 의류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거점 공간이다. 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총괄 운영지원을 맡고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에는 지역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390여 명이 참여한다. 폐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수거를 담당하는 금정시니어클럽 330명, 업사이클링 제품화 활동 참여자 60명이다.
ESG센터는 민관의 합동 지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과 롯데케미칼 이마트 등 민간도 예산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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