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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범죄 안전 ‘최하위’… 불안한 부산

 

 

 

부산의 안전 수준이 전국 8개 특별시·광역시 중에서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 등을 나타내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다. 부산은 화재와 범죄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아 최하위로 드러났다.

 

부산은 또 자살과 감염병 분야에서도 4등급을 받아 안전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분야는 2등급으로 진단됐다. 전국 8개 특별시·광역시 중에서 부산은 최하위 5등급을 가장 많이 받았고, 1등급으로 진단받은 분야는 없었다. 반면, 세종은 화재·범죄·자살·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안전지수가 가장 우수했다. 서울도 교통사고·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경기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전북은 범죄 분야에서, 제주는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동구의 안전지수가 가장 나빴다. 동구는 화재·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 모두 5등급을 받았고, 교통사고·생활안전 분야에서도 4등급으로 진단됐다. 중구도 화재·범죄·생활안전 분야 5등급, 자살·감염병 4등급, 교통사고 3등급을 받았다.

행안부가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한다. 이번에 공표한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총 사망자 수가 2만 6991명이어서 전년(2020년) 2만 2989명보다 17.4% 증가했다. 지난해 크게 확산된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이를 제외하면 총 사망자 수는 2만 1961명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

 

 

분야별로 보면 자살은 1만 3352명으로 전년(1만 3195명)보다 1.2%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9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2019년 3.2%에서 지난해 18.1%로, ‘자살 생각률’은 2019년 4.6%에서 지난해 12.4%로 크게 늘어났다. 감염병 사망자는 코로나19 외에 결핵 사망자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인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되면서 결핵 사망자 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원문보기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21818241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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