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부산의 사회복지,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와 관련된 주요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연고 사망 가파른 증가세, 80%가 배우자 없는 ‘1인 가구’

 

사망신고 안 된 ‘무연고 사망자들’
2021년 3795명…4년전보다 89% 늘어

 

국내 무연고 사망자 수는 최근 5년새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배우자 없는 1인 가구인데 형제·자매 등 가족이 있더라도 주로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주검을 포기하면서 무연고 사망자가 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21년 기준 3795명으로 4년 전인 2017년(2008명)보다 89% 증가했다.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6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늘어났다.

 

시도별로 보면 2021년 기준 서울이 92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경기(827명), 부산(403명), 인천(268명), 경남(220명), 대구(208명) 순이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는 28.3%에 그친 반면 연고자가 있어도 주검 인수를 거부한 경우가 71.7%에 달했다. 가족이 주검 인수를 포기하는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서울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가족을 끝내 못찾는 경우는 일부이며, 가족이 있어도 연락 없이 지내거나, 장례비나 밀린 병원비를 낼 형편이 되지 못해 무연고 장례를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최근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한 데는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1072명)의 79.4%(851명)가 배우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 가까이(47.8%·509명)는 결혼한 적 없었고, 이혼해 홀로된 경우도 31.9%(342명)로 집계됐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7.6%(82명)에 그쳤다. 배우자가 없다 보니 형제·자매가 주검을 위임하는 경우(50.7%)가 가장 많았고, 자녀(23.1%)가 그다음이었다. 부모(2.9%)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서울 무연고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나눔과나눔 박진옥 상임이사는 “부모가 돌아가시고 미혼에 자녀 없이 형제·자매만 있거나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흔하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원문보기: 무연고 사망 가파른 증가세, 80%가 배우자 없는 ‘1인 가구’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한겨레] 에너지 빈곤층 실태조사도 없이…‘주먹구구’ 난방비 지원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191
338 [한겨레]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 더 내고 못 받게 되나요? [Q&A]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211
337 [한겨레] “국민연금 기금 확충 급해” vs “연금에 국가 재정 쓸 수 있어”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203
336 [한겨레] 3일간 방치돼 숨진 2살의 부모, 복지사각지대 조사 대상이었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181
335 [웰페어이슈] “지역별 격차해소와 수준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187
334 [연합뉴스] [오늘은] '한국수어의 날'을 아시나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202
333 [국제신문] 공공요금發 부산 물가 폭등…도시가스 35%, 오징어 31%↑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2.03 220
332 [국제신문] 국민연금 2055년 고갈…더 걷는 데는 공감, 더 줄지는 격론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30 204
331 [한겨레] 30만원 못 내서…서류상 ‘살아 있는’ 무연고 사망자 302명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30 148
» [한겨레] 무연고 사망 가파른 증가세, 80%가 배우자 없는 ‘1인 가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30 199
329 [한겨레] 아버지 숨진 쪽방서 아들마저…서류상에선 ‘눈감지 못한 부자’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30 200
328 [부산일보] 부산 1인당 근로소득 전국 12위, 중구는 전국 ‘꼴찌’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27 183
327 [국제신문] 마지노선 무너진 부산…작년 11월 출생아 1000명도 안 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27 226
326 [보건복지부] 올해 첫 부모급여 1월 25일 지급 예정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25 142
325 [국제신문]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2023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7 156
324 [부산일보]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 인사회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7 165
323 [국제신문] “자비콜 빨리 잡혀요” 봉사료 부활 효과…지원금 확대는 숙제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2 159
322 [국제신문] 부산 '신부 고령화' 6년 일찍 시작됐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1 172
321 [여성가족부]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3만명 확대…양육비 이행률 55%로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1 179
320 [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01.11 1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8 Next
/ 38
관련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