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숙·재생원 피해 신고접수 시작…진상규명 속도 낸다
부산시가 1960년대 부산 최대 부랑인 시설 ‘영화숙·재생원’의 피해 사실을 접수받는다. 영화숙·재생원 피해자는 현재까지 전국 20명 수준밖에 확인되지 못해 진상규명에 필요한 ‘인우보증(타인이 피해사실을 보증)’ 확보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번 피해 신고를 통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굴돼 이 같은 곤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지 주목된다.
원문보기 : http://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413.2200400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