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40분 원정목욕 설움…노후주택지 남구 문현2동
- 재개발로 지역 유일 업소 폐업
- 고령주민, 차도 건너 목욕 다녀
- 공동샤워장 설치 등 대책 필요
부산 남구 문현2동의 유일한 대중 목욕탕이 재개발 흐름에 밀려 문을 닫았다. 이 동네는 샤워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대부분 70, 80대 고령층인 주민은 목욕탕 폐업으로 왕복 10차로 대로를 건너 ‘원정 목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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