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 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 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샌드아트 영상 송출 및 SNS 공유 이벤트, 노인학대예방 배너 배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샌드아트 영상 [아이들이 보고 있다]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였고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7일간은 부산 서면교차로 및 연산교차로의 대형전광판에 노인학대 예방의 날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다.
또한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할 지역(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배너를 배포하여 노인학대와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를 알리고자 하였다.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주영 관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고 노인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노인인식 개선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유튜브에 게시한 샌드아트 영상 [아이들이 보고 있다]는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Ml2ZImnGmI)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학대 홍보·예방 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노인학대가 의심될 때에는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전화 1577-1389으로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http://1389.bulguk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