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지역사회 내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100세대에 선물상자 전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은 2021년 2월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명절 음식(나물, 전, 과일, 유과, 떡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따뜻한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 새마을금고(장림동 지점), 해양환경공단(부산지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족발의 장인(족장 장림점)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설 명절 선물상자를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었다.
어르신께서는 “대부분 명절은 가족들과 보내는 행복한 날이지만, 나에게는 매년 찾아와주는 가족 없이 홀로 보내는 쓸쓸한 명절이었다. 하지만 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명절 음식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해주어 남들과 같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본 사업의 담당 김나영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의 기관 및 단체, 이웃의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여느 때 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하였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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