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자활 유공자 및 우수참여자 표창 시상식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20일 ‘2021년 상반기 자활유공자 및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기 위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2021년 상반기 동안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업 또는 사업단에 공로가 있거나,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하고 지역일자리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동한 참여자를 표창하였다.
협동, 자율 등 자활사업의 핵심가치를 담은 10개 항목과 사업 담당자의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11명의 참여자를 각각 선정하였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간대별로 방역지침에 따라 개별시상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함께 일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협동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른 참여자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어 지역자활센터가 지역공동체로서 자리잡을 수 있게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빈곤문제를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사회적경제 속 복지전달체계’로서 커피전문점, 청소 및 방역, 도시락백반, 외식업, 사무용품 물류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10여명의 참여자에게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