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이 위치한 다대4지구BMC아파트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다가오는 명절은 더욱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지난 9월 7일 수요일,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에서 30만원 상당(송편 10되)의 송편을 후원받았으며 지역주민 30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다정한 안부인사와 함께 송편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담당자는 “복지관이 위치한 다대4지구BMC아파트 내 지역주민 대다수가 독거노인으로 명절때마다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곤 한다.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해주신 송편이 지역 내 어르신들께 큰 선물이 되겠다”며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추석맞이 송편을 받은 지역주민은 “명절에 찾아와서 맛있는 송편도 주니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