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절영어르신 한마음 대축제 개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0월 27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19회 절영 어르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구청장과 한상원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관내 복지관장, 각급 유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색소폰, 트롯, 트롯&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사회적 공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했던 행사를 코로나 감염병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삶의 경험과 지혜로 구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02817482650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