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에서는 11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2에서 지역 내 6~13세 자녀를 둔 어머니 7명을 대상으로 엄마주민모임 스터디마미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엄마주민모임 스터디마미는 사하구 내 6~13세 자녀를 둔 어머니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하고 습득한 정보를 지역 내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올해 스터디마미 교육주제로 ‘가베’로 선정하였으며, 가베는 점선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는 놀이로, 수학적 개념 및 공간지각능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이에 스터디마미 회원들은 올해 상반기 가베교육을 이수하여 가베지도사 2급을 취득하였으며, 나아가 심화가베스터디 모임을 통해 스터디마미 회원들의 역량을 쌓았다.
스터디마미 재능나눔활동인 수학가베는 가베를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지역 내 6~13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수학가베 정보를 나눔으로써 자녀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베교육을 접한 어머니들은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아이의 양육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등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담당자는 “가베는 수학적 사고력 및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스터디마미 회원들은 전문가베교육을 이수하여 가베지도사 2급 취득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재능을 나눔함으로써 지역 내 어머니들께서 자녀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스터디마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