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12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아동 5세 8명, 6~7세 16명 총 24명을 대상으로 수학가베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엄마주민모임 스터디마미는 사하구 내 6~13세 자녀를 둔 어머니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하고 습득한 정보를 지역 내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올해 스터디마미 교육주제로 ‘가베’로 선정하였으며, 가베는 점선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는 놀이로, 수학적 개념 및 공간지각능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이에 스터디마미 회원들은 올해 상반기 가베교육을 이수하여 가베지도사 2급을 취득하였으며, 나아가 심화가베스터디 모임을 통해 스터디마미 회원들의 역량을 쌓았다.
스터디마미는 재능나눔 주제로 수학가베를 선정하였으며, 수학가베는 가베를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지역 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능나눔활동 시간을 가졌다. 함께 수업에 참관한 어린이집 담당교사는 “수학가베는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활동으로 스터디마미에서 준비한 교육내용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되어 좋았으며, 진행된 수업이 아이들의 적령기에 적합한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참관 소감을 나타내었다.
담당자는 “가베는 수학적 사고력 및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스터디마미 회원들은 전문가베교육을 이수하여 습득한 역량을 지역사회 내 재능을 나눔함으로써 지역 내 어머니들께서 자녀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스터디마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