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지난 3월 15일(수) 10시~1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은빛가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은빛가온은 다대4지구BMC아파트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깨끗한 동네만들기 ‘깨끗한 은빛가온’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동년배 말벗서비스 ‘다정한 은빛가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은빛가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소개, 자원봉사활동 교육 및 감염병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끼리 인사를 나누며 라포를 형성하고 리더를 정함으로써 2023년 은빛가온 참여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은빛가온은 발대식 이후 4월부터 깨끗한 은빛가온은 매월 1,3째주 화요일 14시~15시, 다정한 은빛가온은 매월 1,3째주 수요일 14시~15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빛가온 참여자들은 “올 한해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보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보겠다”, “모두 건강히 재밌게 활동해보자” 등 소감을 나타내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은빛가온은 96년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하셔서 따뜻한 우리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