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자매정신요양원(시설장 문숙희)은 2023년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마음튼튼밥상 프로젝트” 지원으로 시설 내 생활하고 계신 만성여성정신장애인분들을 위한 봄향기 가득 산보하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질병을 예방하고자 시설 내에 있는 하모니공원을 산책하면서 꽃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실시 되었다.
가벼운 운동과 함께한 봄나들이 활동이라 허기지실 시간이었는데, 맛있고 만성여성정신장애인분들이 평소 선호하시는 인기있는 간식(피자, 고로켓, 샌드위치)이 제공되었다.
박OO(여, 52세)생활인은 “평소 건강하게 생활해야 된다는 건 알았지만, 운동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우양재단에서 지원해주신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운동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으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매정신요양원(시설장 문숙희)은 “만성여성정신장애인분들께 운동이란 건 어렵지 않음을 알게 해 드리게 된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자매정신요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