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지난 5월 3일(수) 13시 30분,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노인들의 스마트폰 교육을 통한 정보화 능력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프렌즈' 1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스마트프렌즈'은 사하구 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부터 부산 디지털배움타와 연계해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을 배우며 참여자들의 디지털 역량 습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초급반),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중급반)으로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프렌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자와 강사 간 인사를 나누고 라포를 형성하였으며, 복지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프렌즈' 참여자들은 "전화, 문자메시지 말고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보겠다", "열심히 교육을 들어 친규들에게 가르쳐줘야겠다" 등 즐거움을 나타나며 배움의 의지를 나타내었다.
'스마트프렌즈' 담당자는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라며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배워가실수 있도록 그에 맞게 교육을 개발하며 앞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