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9월 4일(월) 13시 30분,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폰교실 ‘스마트프렌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스마트프렌즈’는 사하구 내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며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초급반,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초급반에서는 스마트폰의 기초기능을, 중급반에서는 어플사용, 사진편집 등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프렌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자와 강사 간 인사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관 및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 안내를 통해 ‘스마트프렌즈’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프렌즈’ 참여자들은 “문자나 전화 기능 말고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수업을 통해 사진을 찍어서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싶다.”, “스마트폰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사용해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나타내며 배움의 의지를 나타내었다.
담당자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 스마트프렌즈를 개설하게 되었다. 스마트프렌즈를 통해 스마트폰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