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48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48번째 사회복지사 - 정명희 사회복지사>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호의를 베풀 완벽한 때는 아무 때나 오지 않습니다.
모든 순간은 너무나 빨리 왔다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때를 기다리느라 지체하는 사이에 그 기회를 놓쳐 버릴 수 있기에 나는 그런 마음이 들 때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당장 누군가를 칭찬 하고자 합니다^^!
제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는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의 정명희 팀장입니다.
정명희 사회복지사는 2005년 1월 저의 첫직장에서 만나 약 7년간 함께 일 했었습니다.
그녀의 첫 출근은 부산에 전례 없는 폭설이 내리던 때였죠... 복지관 주변의 쌓인 눈을 치우며 우리의 직장 우정은 그렇게 쌓여갔습니다.
그녀는 지금 11년 이상을 한자리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 중간관리자와 일선 사회복지사들 간의 연결고리를 담당하며 업무수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넓은 시야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똑똑한 사회복지사입니다. 이 때문에 지금도 업무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이번 사칭사를 통하여 그녀와 근무했던 하루하루를 떠올리며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앞으로 현장에서 오래오래 함께 일하길 바라며 정명희 사회복지사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글 : 김미은 사회복지사
부산지역 모든 사회복지사가 칭찬받는 그 날까지 사·칭·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