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50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50번째 사회복지사 - 강필연 사회복지사>
칭찬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칭찬한다는 것, 거창한 것 같지만 칭찬이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정명희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해야겠죠?
제가 칭찬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강필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청소년복지를 하면서 알게 된 그분은 저의 체구 반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이지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몇배가 될 정도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열정이 높은 분입니다.
아동·청소년 일을 하면서 주말도 없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싫은 기색없이 사업을 이끌어나가던 그분, 이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번씩 만날 때마다 저는 그분에게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펼쳐놓습니다. 자주 만나지 않더라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강필연 사회복지사의 강점이기 때문이죠. 아마 이런 강점들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내로서의 강필연, 두아이의 엄마로서의 강필연도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저는 사회복지사로서의 강필연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글 : 장보라 사회복지사
부산지역 모든 사회복지사가 칭찬받는 그 날까지 사·칭·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