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 |
52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52번째 사회복지사 - 김경일 사회복지사>
51번째 사.칭.사 주자가 된 사회복지사 임정환입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며 선배이자 동료로부터 의미 있는 칭찬과 격려를 받은 것은 지금까지의 어떤 상보다 기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서 제가 가야 할 길에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앞으로도 동료이자 선배로 함께 나아갈 강필연 사회복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연대 김경일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협회라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선배들과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귀한 인연 만들 수 있었지만 활동의 특성상 후배 사회복지사와의 만남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연대 회원으로서 당시 김경일 간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되지 않은 그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서툴고 어색함 역시 있었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의 내면을 살피고, 복지를 실천함에 있어 방향을 공유하면서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을 받고 동지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그리고 시민단체의 활동가로 일한 시간은 짧지만 어느새 사회복지연대의 사무처를 이끌고 가게 될 김경일 사회복지사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그가 꿈꾸는 복지공동체에 마음 보탤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52번째 사.칭.사 소개를 갈음합니다.
글 : 임정환 사회복지사
부산지역 모든 사회복지사가 칭찬받는 그 날까지 사·칭·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