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 |
67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67번째 사회복지사 - 조체은 사회복지사>
<제수양 사회복지사(사칭사 66번째 사회복지사)님이 보내주신 칭찬글>
안녕하세요? 다송중학교 제수양 사회복지사입니다.
최상희 선생님께서 저를 추천해주셔서 너무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부족한 저를 칭찬해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추천할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내 주변에 훌륭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이렇게 많았구나라는 걸 느꼈을 때 가슴따뜻해지고 힘이 났습니다.
그 많은 분들중에 제가 추천할 사회복지사는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조체은 사회복지사입니다.
올해 조체은 선생님과 저희 학교는 자원봉사단의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프로그램<내밀손>을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기마다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상담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그런 노력으로 조체은 선생님 때문에 내년에도 자원봉사단을 꼭 하겠다고 모든 아이들은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한해 많이 지쳐있던 저는 열정적인 선생님을 볼때마다 스스로를 반성하고 다시 힘낼 수 있었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12월 초 다대지역 김장날, 두꺼운 옷을 입고 웃으면서 복지관으로 들어가던 선생님의 뒷모습이 떠오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보다 웃을 일이 더많이 생기는 2020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