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어느새 인생의 절정을 이미 넘겼지만, 새로운 시작을 남달리 그리고 빨리 직시하여 재도약의 시기를 놓치지 아니하고 각자의 세월을 공유하게 된 제2의 능력자들... 어떤 형식의 경계와 한계를 헤쳐나가 남은 인생길에 처음...

“당신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각자의 고민을 답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부산의 사회복지가 힘, 도움, 격려, 행복, 사랑, 화목, 기회, 친구가 되어 준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저희는 이를 '손길'로 표현하였습니다. 그 이유...

부산시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 둘이 있다.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밥을 먹거나, 고등학교 학비를 내거나, 문화생활을 할 때 등) 만나는 부산의 복지를 얘기하고 있다. 그들이 놀라는 부산의 복지란 무엇일까?

이 작품은 부산에서 영상을 재작하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영상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비싼 촬영장비, 배우들과, 장소 섭외까지 짧은 영상 뒤에 수많은 노력들이 들어갑니다. 그런 영상을 제작하는 학생들이 부산에서 제공하는 ...

우리가 생각하는 부산의 복지는 “눈맞춤”입니다. 너무도 쉽게 볼 수 있지만, 너무나 쉽게 지나쳐버리는 현시대의 문제는 ‘외로움’, ‘단절’,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에는 누가 함께하나요? 가족, 친구, 이웃 등 당신과...

저희가 꿈꾸는 부산의 사회복지는 '변화'입니다. 한 학생의 하루 속에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선행하고 있습니다. 넘어져있는 간판을 세우고, 풀어져있는 현수막을 묶고, 떨어진 돈을 주워주고, 뛰어오는 사람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고, 쓰레기를 줍고.....

절망 끝에 선 한 남자가 있다. 삶에서 이룬 모든 것들을 다 잃었다고 생각한 남자는 힘든 삶을 마감하기 위해 담담히 산에 오른다. 헉헉거리는 숨소리와 더불어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와 아름다운 숲의 풍광을 바라보던 남자는 사력을 다해 마지막 절규를 한다....

복지가 사라진 학교에 어떤 일이 생겼을까? 어느 날 한 학교에서 복지가 사라졌다. 사라진 복지 때문일까, 같은 반 학생들이 복지를 찾아다니던 중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고 학교 버스도 없어져서 학생들은 점점 불편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고, 복지가 없이 행...

소통이 없어 배려없고 차가운 분위기의 지하철 내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끼리의 작은 헤프닝을 통해 따뜻한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