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추진에 따라 정신재활시설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7월 30일(월)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박민성시의원실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부경울정신재활시설협회, 침묵의소리(정신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가
주최하여 부산시관계자 및 시의원, 정신재활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종건(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커뮤니티케어 속에서 정신재활시설의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와
전문가, 가족, 당사자 분야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회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종합 안내기능 기념도(안) 내에 정신재활시설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과
다양한 형태의 정신재활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당사자 자조모임의 예산 지원을 부산시에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구 조례에 정신장애인 차별 조항을 삭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