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하단2동행정복지센터
「클린up! 활력up! 주거환경 개선 사업」업무협약
3월 21일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중)와 하단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가 「클린up! 활력up!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사하구 하단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질환이나 장애, 거동불편 등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쓰레기를 축적하는 등 주거환경 위생관리 취약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와 소독,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대상가정의 편의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서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하단2동 지역주민들에게는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의 중요함을 함께 언급했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사회적경제 속 복지전달체계’로서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 및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상생, 환원 그리고 나아가 지역재생의 꿈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