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구도시 부산의 고등학교 1학년으로 매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66세이상 노인 빈곤율이 42.7%(OECD 1위) 한국의 폐지 줍는 노인이 약 175만명. 그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나이가 들고 있는 도시, 부산 부산시 고령인구 비율이 15.5% 2021년이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부산 복지예산은 한해 2조 3천억원, 28%가 노인 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하지만, 부산시 경제활동 노인 인구 중 57%는 기초연금과 폐지수입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내가 꿈꾸는 부산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