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마라톤 대회
마라톤대회를 넘어 나눔의 대축제를 꿈꾸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꽃들이 우리를 반길 때쯤,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대회다. 기존 마라톤과는 달리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마라톤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