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부산의 사회복지,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와 관련된 주요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산은 '인구절벽', 인천은 '300만 돌파'…인구격차 역대 최소

인천시 주민등록인구 역대 첫 300만 명 돌파

부산 인구, 저출산 고령화 맞물려 가파른 감소

인천 인구의 부산 추월 시기 2035년으로 예상

 

인천 주민등록인구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부산과의 인구 격차가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부산 인구가 인천에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시는 지난 30일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올해 1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300만4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인구 300만 명 이상 도시’가 됐다.

통계청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과 인천 인구(이하 주민등록 기준)는 각각 329만3362명과 299만7410명이다.

두 지역 간 격차는 29만5952명으로, 이는 역대 최소 수치다. 해당 격차가 3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도 처음이다.

아직 최종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올해 1월 기준으로는 부산·인천 간 인구 격차가 더 좁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인천은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부산 인구는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년 5개월 연속 감소세(전월 대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기준 시·도별 인구는 2월 초에 확정·공시된다.

부산 인구가 인천에 추월당할 위기에 놓인 것은 지역경제의 근본적 문제로 지적되는 첨단산업 부재 및 관련 인프라 열악, 대기업 부족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통계청은 2022년 5월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보고서에서 인천 인구의 부산 추월 시기를 2035년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이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커 올해 5월께 나오는 새 추계에서는 해당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0131.9909900934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시사인] 합계출산율 0.7명 사회 한국은 정말 끝났는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76
647 [시사인] 도산한 청년들이 대출하는 이유 1위 ‘생활비 마련’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91
646 [시사인] 지자체의 ‘작은 곳간’, 출산 대책이 버겁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82
645 [시사인] 유보 통합과 늘봄학교 갈등 속 숨은 쟁점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38
644 [부산일보] ‘가족 배려 주차 구역’ 부산 전역에 생긴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95
» [국제신문] 부산은 '인구절벽', 인천은 '300만 돌파'…인구격차 역대 최소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2.05 44
642 [한겨레] 자녀 등록금·노부모 치료비…50대 무너뜨린 ‘이중 돌봄’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1 78
641 [한겨레] 엄마는 김밥집 5천만원 빚에 파산, 아들은 개인회생 뒤 뇌졸중 / 가족파산 시리즈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1 87
640 [국제신문] 문헌엔 없는 ‘찐’ 동네 이야기…생활자원을 스토리텔링하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91
639 [한겨레] 돌봄 품앗이·관계적 복지·협동조합…시장경제 넘는 대안 모색 - 대구 안심마을 5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81
638 [한겨레] 협동조합 위기 맞자, 주민들이 모금·인테리어 직접 참여 - 대구 안심마을 4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93
637 [한겨레- 불편하고 재미는 덜하지만…마을서 미래 그리는 청년들 - 대구 안심마을 3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63
636 [한겨레] 이 마을에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있다…다름을 허무는 집단지성 - 대구 안심마을 3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87
635 [한겨레] 투쟁이자 격려… 공동체 발전시킨 ‘엄마들의 대화’ - 대구 안심마을 3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68
634 [한겨레] 화제의 대구 안심마을…진짜 이모는 없는데, 이모들이 넘쳤다 - 대구 안심마을 2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72
633 [한겨레] 촘촘히 연결된 ‘마을의 연대’ - 대구 안심마을 2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77
632 [한겨레] 횟집 수족관 깨지자 ‘마을 회 잔치’ 열렸다 - 대구 안심마을 1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30 72
631 [경향신문] 부모가 된 ‘느린학습자’들···“경계선 지능인의 나홀로 육아 국가가 지원해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29 57
630 [한겨레] 출산 여성 6명 중 1명 ‘산후우울증’…삶의 질 낮을수록 위험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29 71
629 [부산일보]내년 새 입양제도 시행 앞두고 입양 개편협의체 첫 회의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4.01.29 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
관련배너